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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2014.4.23-충청신문]도랑살리기 협약 체결 날짜 2014.06.20 09:25
글쓴이 당진의제21 조회 490

당진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면천면 율사리, 순성면 성북1, 맑고푸른당진 21 실천 협의회와 도랑 살리기 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 주변 도랑이 생활하수, 가축분뇨, 농촌쓰레기 등으로 인해 옛 모습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나 주요 하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관리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도랑은 하천과 호소의 최상류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하천과 호소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도랑의 생태를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오염으로 인해 훼손된 도랑에 대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월 또는 분기별로 주민·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당진시는 이번 주민 참여형 복원사업을 통해 도랑의 생태적인 건강 회복을 넘어 마을 공동체 의식 향상과 범시민운동으로까지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 외에도 기업,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해 도랑 복원과 보전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큰 하천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 도랑은 환경문제에 있어 지금까지 사각지대로 방치돼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제와 물고기를 잡던 옛날의 맑은 도랑을 되찾는 노력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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